JTBC 금토드라마 괴물 - 신하균 x 여진구 +강민아 남윤수

내구만사

21년 2월 19일 첫방송을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괴물'

1회, 2회는 19세이상 시청이며, 총 16부작으로 예정됨.

제작사는 셀트리온엔터, JTBC스튜디오이다.

연출은 마녀보감, 열여덟의 순간의 심나연 감독이며,

극본은 매드독을 집필한 김수진 작가다

출연진

신하균, 여진구, 최대훈, 최성은, 천호진,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김신록, 남윤수, 손상규, 백석광, 이규회, 박지훈, 강민아

배우 남윤수와 강민아가 이 드라마를 통해 큰 주목을 받을 것 같고,

신하균, 여진구의 연기야 뭐 걱정할 필요가 없다.

1화를 봤던 소감은 '연기 미쳤다, 2화를 안볼 수가 없다'

드라마 기획의도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경찰 소재 영화, 드라마의 주인공들 대부분이 형사이듯 경찰의 꽃은 형사고, 형사의 꽃은 강력계라 한다. 그러나 경찰 인력의 70%는 지파(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하고 오늘도 묵묵히 각종 잡무에 열일한다. 강력계는 강력 사건만 하고 교통계는 교통사고만 하고 경제팀은 경제사범만 잡지만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은 그 모든 걸 다 해낸다. 살인 현장을 보존하고 교통사고 수습하는 최일선에서도 움직이며 빈집을 순찰하다 가끔은 숨은 경제범도 잡고 잃어버린 개 찾아줘, 노상 방뇨하는 사람에, 바바리 휘날리는 거리의 변태도 잡는다. 그들이 해결하는 각종 민원은 전공 불문 장르 불문이다. 그래서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은 경찰계의 종합예술인이라 부른다. 한때 경찰의 꽃, 강력계 형사였던 한 남자가 있다. 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경찰계의 종합예술인이 되어버린 그의 앞에 다시 살인이 시작되고, 지난 20년간 고요했던 마을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드라마는, 변두리에 떨어진 남자가 변두리에 남겨진 사람들과 괴물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관계도

주요인물

이동식 (신하균, 20대: 이도현)
40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 1팀 1조원. 경사.
무서운 것 없는 강력계 형사였지만, 지금은 변두리 파출소에서 온갖 잡일을 도맡고 있다.
한때 광역수사대 경위였으나 모종의 사유로 만양파출소 경사로 좌천되었다고 한다. 함께 근무하던 사람들 사이에선 ‘돌아이’(...)로 불렸다고. 20년 전 실종된 쌍둥이 여동생 이유연의 행방을 여전히 쫓고 있다. 만양파출소장의 지시로 한주원과 파트너가 된 후 서로 불편한 심기를 주고받는 중.
20년 전, 이유연의 실종과 방주선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력이 있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한주원 (여진구)
27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 1팀 1조장. 경위.
비밀을 안고 만양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반듯한 비주얼에 능력, 차기 경찰청장의 유력한 후보인 아버지를 둔 든든한 배경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인물.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청결에 신경쓰며 매우 예민하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꺼려하며 특히 사람들이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 20년 전 만양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만양에 온 후 이동식을 계속 의심스럽게 관찰하며 때때로 도발하기도 한다.

유재이 (최성은)
28세. 만양정육점 사장.
고기를 단번에 해체하는 칼의 고수이자 홀로 고향을 지키며 팍팍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

박정제 (최대훈)
40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위.
도해원의 아들, 이동식의 죽마고우.

오지화 (김신록)
40세. 경기서부 문주경찰서 강력1팀장. 경위.
이동식의 초중고 동창.